<중도일보 한성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중구협의회(회장 한재득)는  2014년 4월 30일 대중한의원 최창우 원장의 후원을 받아
서구 소재 중증장애생활시설 '한걸음'을 방문해 저체중 영유아와 허약체질 장애영유아 50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보약을 전달하고 아기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민주평통에서는 지난 2009년 최창우 원장이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14기 회장으로 재임시절부터 지금까지
매년 상,하반기로 보약을 지원하고 있고, 이번이 열번째다.

한재득 회장은 “매년 두차례씩 장애아기들을 위해 무한한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최창우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장애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우 원장은 “제가 가진 재능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기들을 도울 수 있다면 큰 기쁨”이라며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고 싶다”고 전했다.